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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입문자 테린이들을 위한 경기 규칙

by Cozze 2023. 11. 4.

목차

    테니스(tennis)는 두명의 선수(단식) 또는 각각 두명 씩 네명의 선수(복식)가 겨루는 대표적인 라켓스포츠이다. 줄이 매어진 라켓을 이용해서 테니스공을 쳐 네트 너머 상대방의 코트로 계속 넘겨, 한쪽이 공이 두번 바운드 되기 전 치지 못하거나, 친 공이 네트를 넘지 못했을때, 또는 상대방 코트에 공이 들어가지 못할 경우 실패한 선수의 상대방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의 종류는 선수 구성에 따라 단식,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져있다.

     

     

    요즘 테니스를 입문하는 자들을 테린이라고 부르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으며, 남녀노소 나이 불문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배우고 즐기는 모습들을 볼 수있다. 입문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경기 규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테니스의 경기방식

    경기는 점수 -> 게임 -> 세트로 구성되며, 한경기는 보통 3세트가 진행이 된다. 한 게임은 4점을 먼저 얻으면 승리하게 되고, 한세트는 6게임을 먼저 이기면 승리하게 됩니다. 다만 게임 스코어가 3대3일 경우 듀스가 되며, 연속해서 2점을 먼저 얻어야 게임을 승리하게 됩니다.

     

    0점을 러브(Love/0) 1점을 피프틴(Fifteen/15), 2점을 써티(Thirty/30), 3점을 포티(Forty/40)라고 하며, 4점을 얻는 쪽이 1게임을 승리하게 됩니다. 상대가 5게임을 이기기 전에 먼저 6게임을 이겨야 1세트를 승리하게 된다. 만약 5대5를 이루게 되면 먼저 7게임을 이기는 쪽이 그 세트의 승자가 됩니다!

     

    서브권을 가진 선수가 상대 코트 쪽으로 서브를 하여 그 공을 바운드 시킨 후 다시 받아치면서 시작되며, 서브 이후 에는 공이 바운드 되지 않고 받아 치는것이 허용 됩니다. 서브를 넣을 떄 두번 연속 폴트를 하여 더블 폴트가 될 경우 상대 선수가 1점을 득점을 하게 됩니다.

     

    또한, 상대의 서브를 바운드 시킨 후에 네트를 넘기지 못하거나, 공이 두번 이상 바운드 되기 전에 쳤으나 네트를 넘기지 못한 경우, 친 공이 네트에 걸리 거나, 상대방 코트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한 경우, 공이 두번 이상 라켓에 맞거나 몸이나 옷에 닿았을 경우에도 상대 선수가 1점을 획득 하게 됩니다.

     

    주요 경기에서는 14명의 심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 높은 의자에 앉아 득점을 판정하는 콜 저지 1명, 네트 근처에서 서브 및 네트에 관한 사항등을 판정하는 네트 엄파이어 1명, 서브에서의 풋폴트를 판단하는 풋폴트 저지 2명, 라인 인 아웃을 판정하는 라인즈 맨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테니스코트 종류

    코트는 사각형 모양의 평평한 땅이다. 코트의 길이는 23.77M이며, 너비는 단식은 8.23M, 복식은 10.97M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트 주변에는 선수가 뛰어 다닐 수 있도록 여유로운 공간이 필수로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네트는 코트의 정가운데에 위치하여, 베이스 라인과 평행하게 코트의 너비보다는 좀 더 길게 세워져야 한다.

     

    코트의 종류로는 크게 네가지로 나뉘어지며, 종류에 따라 공이 바운드되는 속도와 높이가 차이가 난다. 첫번째로 유럽 및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많이 쓰이는 클레이 코트가 있으며, 공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튀며, 불규칙 바운드가 적은 편 입니다. 두번째로, 하드코트가 있으며, 하드코트는 공이 빠르게 튀며, 불규칙 바운드는 거의 볼 수 없다.

     

    세번째로, 천연잔디로 덮은 잔디코트가 있으며, 잔디 코트에서는 공이 하드코트보다 더 빠르게 튀며, 불규칙 바운드가 자주 일어난다. 인조잔디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인도어코트가 있으며, 잔디 코트보다도 더 공이 빠르고 낮게 바운드 되며, 불규칙 바운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다양한 용어

    • 스트로크 : 공이 한번 바운드 되고 치는 타구
    • 스매쉬 : 공이 높이 튀어 오를 때 강하게 치는 타구
    • 발리 : 공이 바운드 되기 전 바로 치는 타구
    • 네트 플레이 : 네트 가까이 전진해서 발리나 스매시 등으로 득점하는 플레이
    • 랠리 : 점수가 나지 않고 공이 계속 왔다갔다 하며 게임이 진행되는 모습
    • 로브 : 상대가 네트에 가까이 있을 때 상대방의 키를 넘어가게 높이 공을 치는 타구
    • 폴트 : 서브가 네트를 넘지 못하거나, 서브의 영역이 아닌 곳에 바운드 되는 경우
    • 더블폴트 : 폴트를 두번 연속 하여 상대방이 점수를 획득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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