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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에는 다양한 횟집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포장해서 먹을수 있는 술사와 횟집의 회 맛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술사와횟집은 예전에는 홀 영업도 하셔서 술을 사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는 그런 횟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어떤 이유로 홀영업을 정지하셨으며 지금은 배달 전문으로 회를 판매하고 계십니다. 술사와 횟집은 회를 도톰하게 썰어주셔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술사와 횟집
충주시 주덕에 위치한 술사와 횟집은 오직 배달로만 회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덕에 위치하고 있어 서충주 내 식당에 비해 배달비도 많긴 하지만 회의 맛이 일품이기에 많은 주민들이 시켜먹는 지역 맛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광어, 우럭이 주 메뉴이며 제철에 맞는 회의 종류들이 추가 됩니다. 회의 신선도는 훌륭 하며 젊은 사장님께서 손님들의 입맛에 맞게 썰어주어서 다양하게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회와 함께 오는 생와사비 또한 아낌없이 많이주셔서 모자르지 않게 회와 함께 먹을 수가 있습니다.
함께 오는 기본반찬
마요네즈로 버무려진 옥수수콘은 별미이며, 야채 또한 다른 횟집에 비해 많은 양을 주어 야채가 모자르지 않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회를 시킬 시 소떡소떡 이나 새우튀김을 서비스로 주셔서 회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맛을 즐길 수 있으며 5,000원 추가시 함께 오는 매운탕은 정말 일품입니다.
여름철 별미로 물회를 먹을 수 있는데 이 물회 또한 야채와 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여름철 항상 찾는 배달음식이 되었습니다. 이 날 먹었던 소방어는 아직 방어가 나오는 초기라 많이 기름지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방어의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하프쉘 또한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 즐거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위치 : 충북 충주시 주덕읍 시장길 16
술사와횟집